가수 정동원과 한국방송예술진흥원 재학생들이 KBS ‘불후의 명곡’에서 명품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사진=한국방송예술진흥원

한국방송예술진흥원은 KBS 인기음악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한예진 재학생들이 출연해 가수 정동원과 함께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어 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9월 16일에 방영한 KBS 불후의 명곡은 기억의 노래 특집으로 진행되어 가수 김조한, 뮤지, 한해, 이보람, 백예빈, 소란, 테이 뿐만 아니라 가수 정동원이 3년 만에 출연하여 화제가 되었다. 

정동원은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성인 못지않은 깊은 감성으로 소화하여 출연자와 관객석을 눈물로 적셨으며 많은 사람들의 감동을 이끌어낸 이번 무대는 한예진 실용음악과 학과장 최준원 교수가 총괄하여 실용음악과 전효정 교수와 재학생 이나영이 편곡작업에 참여했다.

사진=한국방송예술진흥원

곡의 후반부에는 한예진 실용음악과, 성우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함께하여 풍부한 감성과 분위기를 고조시켰으며 합창단 스케줄 관리 및 전체 총괄은 한예진 매니지먼트과 학생들이 맡아 한예진 전공들 간의 콜레보레이션이 돋보였다. 한예진 음향과의 엄대식 교수와 재학생들은 가수 정동원의 가이드를 레코딩하여 이번 무대는 한예진만의 커리큘럼을 녹여낸 완벽한 융합을 실현하는 자리였다.

이번 편곡 작업에 참여한 한예진 실용음악과 이나영 학생은 “방송 편곡은 이번이 첫 도전이었는데 너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와주신 최준원 학과장님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발판 삼아 더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출처 : 싱글리스트(http://www.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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